경상국립대학교, Microsoft 365 Copilot 도입으로 교육 혁신 선도

경상국립대학교는 경상남도의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 약 2만 명의 학생과 3천 명 이상의 교직원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교육 현장과 연구, 행정 업무의 혁신을 위해 새로운 기술 도입이 필요했으며, 특히 생성형 AI의 등장에 따른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했습니다. 이에 인공지능 기술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적 환경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교육 혁신을 위해 Microsoft 365 Copilot 750개의 라이선스를 도입했습니다. 이는 교육기관 기준으로 상당히 큰 규모이며, Copilot의 높은 신뢰도와 정확성을 바탕으로 수업 자료 제작, 커리큘럼 구성, 논문 작성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교수진의 교육 및 연구 효율성이 향상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Microsoft 365 Copilot 도입으로 경상국립대학교의 교육 환경이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교수들은 질 높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강의실은 일방적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상호작용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변모했습니다. 이러한 AI 기술 활용 경험은 대학을 넘어 지역의 평생교육 환경 개선으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육 현장 인공지능 도입

경상국립대학교 교육혁신처 관계자는 생성형 AI를 비롯한 인공지능 기술이 갖고 있는 가능성이 큰 만큼 그 개념과 역할을 명확하게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생성형 AI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올바른 인공지능의 활용과 교육의 변화로 이어지며, 인공지능을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맥락은 교육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교육혁신처는 Copilot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을 수행하는 한편,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수들의 교육·연구 지원과 학생들의 더 나은 학습 환경, 그리고 직원들의 업무 역량 향상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았습니다.

“생성형 AI가 가져올 변화에 대해서 많은 구성원들이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있고, ChatGPT를 시작으로 어렵지 않게 인공지능 기술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인공지능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인공지능에 익숙하지 않은 누구라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의 역할을 정리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2022년 말 등장한 OpenAI의 ChatGPT는 이제 학생과 교직원이 일상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었고, 실제 수업과 과제에서 적지 않은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ChatGPT를 먼저 경험해 보며 생성형 AI가 가져올 변화에 대해 대학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Microsoft 365 Copilot은 큰 기대 속에 빠르게 도입이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대학의 입장에서 인공지능은 기술을 넘어 안전하고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적 환경 구축이라는 과제가 있었습니다. 경상국립대학교 조경학과 강영은 교수는 Microsoft 365 Copilot은 생성형 AI를 처음 접하는 모두에게 적절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고 말했습니다.

“생성형 AI는 경험할수록 잠깐 지나가는 시대의 흐름이 아니라 그 활용성이 굉장히 넓고 파생 효과가 크다고 느낍니다. 교직원들이 생성형 AI를 단순히 애플리케이션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커다란 영역으로 경험해야, 앞으로 다가올 인공지능 기술을 정확히 받아들이고 교육환경에서도 적절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인공지능이 대학 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야 했고, 그 중에서도 Microsoft 365 Copilot은 인공지능 기술을 익숙하게 받아들이는 밀접한 접점이었으며, 생성형 AI를 처음 접하는 모두에게 적절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라는 기대가 컸습니다.”

Microsoft 365 Copilot은 평소 가장 많이 사용하는 Microsoft 365 서비스에 AI를 결합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도와주었습니다. Copilot의 편리하고 믿을만한 AI 기능을 경험함으로써 인공지능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최소화하면서도 교육 방법과 정보를 얻는 방식에 대한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됐습니다.

강영은, 조경학과 교수, 경상국립대학교

"Microsoft 365 Copilot의 높은 신뢰도, 교육 현장에 적절해”

Microsoft 365 Copilot에 대한 교육 현장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정보의 신뢰도나 정확성이 높고 이를 교육 관련 업무에 곧바로 반영할 수 있을 만큼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Microsoft 365 Copilot의 가장 좋은 점은 ‘신뢰도’라고 생각합니다. 생성형 AI의 특징인 환각 현상은 연구, 교육 분야에서 큰 불안 요소였습니다. 하지만Microsoft 365 Copilot은 기본적으로 정보의 신뢰도가 높고, 중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출처를 표기하고, 필요에 따라서 더 깊이 있는 정보를 얻을 수도 있었습니다.”

강영은 교수는 학교 안의 모든 업무는 정보의 신뢰성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생성형 AI에 대한 큰 기대는 내가 원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얻는 것인데, 정보를 얻는 첫 번째 단계에서 신뢰가 쌓이는 것은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강 교수는 Copilot을 통해 방대한 정보를 찾는 것뿐만 아니라 정보를 관리하고 정리하는 데에도 변화가 생기면서 결과적으로 더 나은 수업 자료를 만드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또한, 강 교수는Microsoft 365 Copilot을 통해 업무의 밀도가 높아졌다고 말합니다. 자료를 찾아 워드 문서를 만들고PowerPoint와OneDrive 등 문서와 정보를 다루는 Microsoft 365의 모든 활동 안에서 Copilot이 적절한 역할을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새로 준비하는 수업의 커리큘럼 구성에Microsoft 365 Copilot이 많은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강의는 15주 안에 하나의 커다란 지식 주제를 전달하는 과정입니다. 교육자로서 전달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들을 브레인스토밍하고, 이를 적절하게 차시별로 분배하는 과정에서Microsoft 365 Copilot은 큰 틀을 함께 고민하는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습니다.”

실제 강의 방법에서도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기존 일방향 강의 중심 수업을 대신해 적절한 시험이나 과제를 제시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그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과 성과를 분석하기도 쉬워졌습니다. 논문 작성 역시 기본적인 아이디어들을 자유롭게 풀어놓고, 그 안에서 기본적인 틀을 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문서를 만들고, PowerPoint로 적절히 옮겨서 수업 자료를 디자인하는 과정까지 매끄럽게 이어집니다.

Microsoft 365 Copilot의 가장 좋은 점은 ‘신뢰도’라고 생각합니다. 생성형 AI의 특징인 환각 현상은 연구, 교육 분야에서 큰 불안 요소였습니다. 하지만 Microsoft 365 Copilot은 기본적으로 정보의 신뢰도가 높고, 중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출처를 표기하고, 필요에 따라서 더 깊이 있는 정보를 얻을 수도 있었습니다.

강영은, 조경학과 교수, 경상국립대학교

AI로 달라지는 교육환경, 창의·융합 역량 기대

정보를 얻고 나누는 과정에 AI가 더해지면서 강의실의 분위기도 사뭇 달라졌습니다. 교수와 학생 사이의 일방적인 지식 전달 흐름을 깨는 것은 오랫동안 많은 교육자들의 고민이었습니다. 강 교수는 이 틀을 허물면서 학생들의 적극성과 창의성이 더 높아진다고 말했습니다.

“교수가 던진 질문에 대한 답이 한 가지가 아니라는 점을 모두가 공감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공지능을 통해 지식의 정보를 넓혀가며, 책에 나온 것 외에 다양한 측면에서 검토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교수가 모든 것을 정의하지 않는다는 우려도 있지만 함께 토론하고 새로운 답을 찾아가는 것이 앞으로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봅니다.”

실제로 강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이 전공인 조경 분야에서도 더 폭 넓은 아이디어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조경 설계에 대해서 계절, 예산, 수요층 등 정해진 현실적인 문제들을 중심으로 보편적인 답을 찾아내는 데 집중되었다면,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후에는 머릿속에 막연하게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을 구체화하고, 때로는 창의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결과물에 대한 영감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새로 준비하는 수업의 커리큘럼 구성에 Microsoft 365 Copilot이 많은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강의는 15주 안에 하나의 커다란 지식 주제를 전달하는 과정입니다. 교육자로서 전달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들을 브레인스토밍하고, 이를 적절하게 차시별로 분배하는 과정에서 Microsoft 365 Copilot은 큰 틀을 함께 고민하는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습니다.

강영은, 조경학과 교수, 경상국립대학교

Microsoft 365 Copilot의 활용 용이성과 확장 가능성 기대

“Microsoft 365 Copilot은 평소 가장 많이 사용하는 Microsoft 365 서비스에 AI를 결합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도와주었습니다. Copilot의 편리하고 믿을만한 AI 기능을 경험함으로써 인공지능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최소화하면서도 교육 방법과 정보를 얻는 방식에 대한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됐습니다.”

경상국립대학교의 인공지능 경험은 교내에만 한정되지 않습니다. 교육혁신처 관계자는 대학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에서 인공지능을 비롯해 평생교육 환경을 확대하고자 하는 기대도 내비쳤습니다. 교육의 목표는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생교육에 대한 책임으로도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Microsoft 365 Copilot의 역할은 교육자들을 돕는 것으로 시작되었지만 그 결과는 학생들과 지역 전체로 넓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 다가올 인공지능 기술을 정확히 받아들이고 교육환경에서도 적절히 활용하기 위해서 인공지능이 대학 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야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Microsoft 365 Copilot은 인공지능 기술을 익숙하게 받아들이는 밀접한 접점이었으며, 생성형 AI를 처음 접하는 모두에게 적절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라는 기대가 컸습니다.

강영은, 조경학과 교수, 경상국립대학교